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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산림녹화 처방
북한의 산림녹화 처방

정답

사방공사와 연료 해결이 가장 급한 과제인데, 남한에서 그 효용이 증명된 아까시나무를 심어 사방, 토양, 개량, 연료, 녹사료, 꿀, 목재 생산을 도모하고, 포플러를 심어 단기 소득을 높이며, 밤나무를 심어 식량을 일부 해결한다.

설명

북한의 산림 황폐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총 산림면적이 1976년에 897만 ha이었지만 2010년에 566만 ha로 감소하였으며, 그중에서 황폐지의 면적이 약 260만 ha에 이르러 산림 면적의 46%가 민둥산이다. 

 

식량사정이 악화되면서 주민들이 불법적으로 뙈기밭(경사 15도 이상)을 조성하여 산림 황폐를 가속화시켰다. 목재와 연료의 부족으로, 그리고 농토를 더 확보하기 위하여 산림을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의 현재시점에서 시급한 사업은 사방공사와 연료림 조성이다. 다락밭과 황폐지로부터 토사가 유출되어 농경지를 매몰시키고 하천 바닥이 높아져 홍수와 가뭄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사방공사를 하여 산사태와 토사유출을 막아야 한다. 사방공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종은 아까시수종이다.

 

아까시나무는 질소비료를 스스로 만들기 때문에 척박하고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고, 토양을 비옥하게 개량하며, 왕성하게 뿌리를 뻗어 사방지에서 토사 유출을 막아 준다. 아까시나무의 잎을 녹사료로 활용할 수 있고, 양질의 꿀을 생산하며, 목재가치도 최상급에 속한다. 

 

또한 속성수이면서 맹아력이 강하기 때문에 연료림 조성에 적격이다. 가난한 농촌에서 연료 해결 없이 산림녹화는 불가능하다. 

 

포플러는 속성수로서 온대지방에서 단기녹화용으로 가장 각광을 받는 수종이다. 현사시, 양황철나무 등 한국 풍토에 맞는 향토 포플러와 은백양, 양버들 등의 도입 수종을 하천변, 공한지, 바닷가 해안선에 심어 단기에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밤나무는 식량을 해결하면서 산림녹화도 동시에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종이며, 강원도와 황해도의 따뜻한 지방에 심을 수 있다.

 

참고서적 :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이경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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