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폼블럭] 안성휴게소 "영웅의 검"
크리스마스를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내려가던 중,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잠시 화장실 좀 들를 겸 음료수 좀 마실 겸 들렸는데~ 막내가 음료수는 사지 않고, 디폼블럭을 꽂혀서 사야겠다고~ㅋㅋ, 막내를 이길자는 우리 집에 아무도 없고, 쿠팡에서 사면 싼 것을 12000원에 결국은 구매했고 할아버지 집으로 직행^^ 할아버지 집에 도착해서 직접 맞춰보겠다며 디폼블럭 조립 시작~~ 10피스 정도 끼우더니 안된다고 울고불고 생떼시작!! 와이프와 큰애, 둘째까지 달려들어서 조립을 했고, 장장 2시간에 걸쳐서 만들었는데~~ 칼 끝이 이상하다 ㅍㅎㅎ 칼 끝이 왜 이러냐고 물으니~자동차에서 몰래 열어보다가 바닥에 흘려서 잃어버렸다는~~ 그래도 칼은 멋있게 완성은 된 것 같다. 이 칼을 들고 얼마나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