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서 인과 철이 부족하기 쉽다. 황, 석고, 황산알루미늄 등을 사용하여 중화시킨다.
국내에서 알칼리성 토양은 석회암지대에서 발견된다. 산성토양과 마찬가지로 무기양분이 불용성 인산으로 바뀌어 식물이 흡수할 수 없게 된다. 철(Fe)의 결핍 및 망간(Mn)과 붕소(B)도 흡수효율이 떨어진다.
1. 알칼리성 토양 중화방법
- 황(S)을 사용하여 중화한다.
- 석고(CaSO₄•2H₂O)와 황산알루미늄[Al₂(SO₄)₃]을 사용해도 토양을 중화시킬 수 있다. 황산알루미늄은 그 효과가 황보다 훨씬 적어 황 사용량의 5배 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과다하게 사용 시 알루미늄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2. 철분(Fe) 결핍증상
-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특히 철쭉과 영산홍에서 철분 결핍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오래된 잎은 정상이면서 새순과 어린 잎이 먼저 노랗게 황화현상을 보임.
- 철분은 식물체 내에서 이동이 잘되지 않는 부동성 원소이다.
- 철분 결핍 치료하기 위해 수용성 염화제2철(FeCl₃)을 물에 녹여서 0.02% 용액으로 만들어 잎이나 토양에 뿌린다.
참고서적 :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 (이경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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