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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잎혹파리 | |
학명 | Obolodiplosis robiniae(Dasineura rigidae) |
학명(영명) | Black Locust Midge |
목명 / 과명 | 파리목 / 혹파리과 |
분포 | 한국, 일본(규슈), 중국(허베이, 랴오닝), 유럽, 캐나다, 미국(원산지) |
가해수종 | 아까시나무 |
형태 | 성충 머리는 검은색이고 촉각은 암수이형이다. 암컷은 두개의 결절로 나뉘는 12개 마디이나 수컷은 세 개의 결절로 나뉘는 8개의 채찍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날개는 검은 털로 덮여 있으며 배는 노란색이나 붉은색을 띤다. 다리는 허벅마디 전체와 종다리마디 정단부만 검은색이다. 체장은 3∼5mm 정도이다. 알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연한 노랑색을 띄다 부화할 시기가 될수록 붉은색에 가까워진다. 장경은 0.4mm, 단경은 0.15mm 내외이다. 갓 부화한 유충은 붉은 기운이 도나 점차 성장할수록 유백색을 띤다. 체장은 5.0∼6.0mm정도이고, 체폭은 1.0∼1.5mm 정도이다. 번데기는 용화 직후에는 유백색을 띠다가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체장은 5mm 내외이며, 체폭은 1∼1.5mm 정도이다. |
피해 | 2002년 처음으로 전국에 분포함이 밝혀졌다. 2003년에는 피해발생이 많았고 2004년과 2005년에는 밀도가 안정화 되었으나 2006년 5∼6월에 서울, 경기, 충북, 강원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심하였다. 특히 아까시나무 꿀을 채밀하는 시기에 피해가 시작되므로 피해가 만연되면 양봉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5월 초순에 우화한 성충은 새잎에 산란을 하며 부화한 유충은 새잎의 전체를 말아 마치 고사리 새순 같은 형태를 띤다. 6월 이후 성숙된 잎에서 가해를 할 때는 잎의 가장자리를 부분별로 말아 피해를 주며 피해가 경과되면서 흰가루병과 그을음병을 동반한다. |
생태 | 연 2∼3세대 발생하며 9월 하순 경에 번데기로 월동한다. 5월 초순에 우화한 성충은 잎의 가장자리에 산란을 한다. 부화한 유충은 잎을 말면서 흡즙 가해하며 특히 2화기 피해가 심하다. 말린 잎 속에 평균 10마리 내외의 유충이 가해를 한다. 일반적으로 25℃에서 1세대 기간은 약 25일 정도이다. 온도에 민감하며 시기별, 지역별에 따라 7∼10월에는 동시에 여러 충태가 혼재한다. 알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연한 노랑색을 띠다 부화할 시기가 될 수록 붉은색에 가까워진다. |
방제법 | 화학적 방제 - 침투성살충제인 이미다크로프리드 수화제(10%) 또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 2,000배액을 발생초기에 피해엽에 충분히 살포한다. 생물적 방제 - 천적으로는 풀잠자리류 유충, 포식성 총채벌레류, 기생파리류, 기생봉류 등을 보호한다. 임업적 방제 - 피해가 심한 나무는 수종 갱신한다. - 대체 밀원 수종으로 헛개나무, 백합나무 등을 권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