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 산림보호 > 병해충> 땅강아지
땅강아지 | |
학명 | Gryllotalpa orientalis(Burmeister) |
학명(영명) | African Mole Cricket |
목명 / 과명 | 메뚜기목 / 땅강아지과 |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
가해수종 | 소나무, 참나무, 귤, 포도, 뽕나무류, 기타 침엽수류 묘목 |
형태 | 성충의 몸길이는 30mm 정도이며 몸은 황갈색 내지 흑갈색이고 온몸에 비단과 같은 털이 덮여 있다. 앞다리는 두더지와 같이 땅을 파는데 알맞도록 강하고 넓적하게 되어있다. 앞날개는 작고 뒷날개는 크며, 날지 않을 때는 가늘고 길게 등위에 접어놓는다. 암컷은 앞날개 중앙에 종맥을 수컷은 시맥을 가지고 있다. 암·수컷 모두 날개 맥에 발음돌기가 10여개 있다. |
피해 | 약충과 성충이 흙속에서 이동하며, 각종 가해수종의 뿌리를 갉아먹고 땅을 들뜨게하여 고사시킨다. 밤에는 지표위에서 묘목 줄기를 잘라 먹거나 새순을 식해하기도 한다. 가해 시기는 주로 5∼6월과 9∼10월이다. |
생태 | 연 1회 발생하고 흙속에서 약충 또는 성충으로 월동한다. 산란기는 5∼7월이며 5∼6월 부화된 약충은 9월 하순∼10월 하순에 우화한다. 성충으로 월동하고 6월 하순∼7월 하순에 부화된 것은 약충으로 월동하여 이듬해 8월 중순∼9월 상순에 우화하므로 2년에 1세대를 경과한다. 땅강아지는 본래 습기를 좋아하며 저지대에 산란하는데 땅속 10∼12cm의 흙집을 만들어 200∼350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된 약충은 일정기간 동안 흙집 속에서 알껍질을 먹고 자라며 그 이후에도 산란장소를 멀리 떠나지 않고 땅속 10∼30cm에서 우화한다. 성충은 주로 밤에 활동하며 비상시간은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직후 부터 2∼3시간 동안인데 이때 수컷의 울음소리가 중요한 정보교환 수단이 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방제법 | 화학적 방제 - 이미다클로프리드 입제(2%) 또는 카보퓨란 입제(3%)를 10a당 3.5kg을 살포하고, 흙과 잘 섞은 다음 파종 또는 묘목을 이식한다. 생물적 방제 - 두더지, 딱정벌레 등의 포식성 동물을 보호한다. - 경화병균, 흑강병균 등을 살포한다. 물리적 방제 - 눈에 보이는 즉시 잡아 죽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