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환경성 평가지도로 확인한 경사도 분석과 QGIS로 분석한 경사도 분석의 차이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경사분석결과 : A
▶QGIS 공간분석상의 경사도분석결과 : B
A와 B의 결과로만 봤을때는 비슷하긴 하지만 A의 경사도 분포가 다소 낮게 분석이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A를 믿어야 하는 것인가요? 공간분석 측정 B를 믿어야하는 것인가요? 혹은 캐드(지형도)상의 경사도분석을 믿어야할까요?
보통 공간분석을 할때는 수치표고모델_XX을 이용하거나 지형도(F0010000)를 이용하여 공간분석 TIN보간을 하여 사용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지적상의 '임' 을 공간분석을 하려면 산지라서 픽셀(해상도)10X10을 사용을 해야하고, 이에따라 TIN 보간 및 재투영시에 10X10으로 강제 보간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내부의 RAW DATA는 사실 조각된 상태로 보간이 되게 됩니다.
예 1) TIN 보간시 해상도 0.1 세팅 (default 0.1m 라고 보시면 됩니다.) 했을 경우, 최대 경사도가 60도, 최저는 0도,평균 경사도가 22도
예 2) TIN 보간시 해상도 10 세팅 (10m 라고 보시면 됩니다.)했을 경우, 최대 경사도 30도, 최저 9도, 평균 경사도가 19도
이와 같이 특정 해상도값을 주고 보간처리를 했을때, 평균경사도는 3도 정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토환경성평가지도(A)의 어떠한 수치표고모델을 사용하는지? 지형도를 이용하여 보간된 기능으로 적용되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A의 경사도의 분포가 더 낮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해상도의 값이 더 높은 값으로 설정된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지 추측만 할 뿐입니다.
공간분석에 사용되는 경사도분석에 대한 정확한 수치값들이 제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