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에 중금속이 다량으로 유출되지 않는 한, 그리고 그 밑에 불투수성 배수판이나 폐타이어층이 형성되어 있지 않는 한 나무의 뿌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1960년대 미국 몬산토(Monsanto) 회사에서 첫 개발되어 지금까지 변화하면서 사용되고 있으며, 기본적인 재질은 모래와 폐타이어 고무를 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학섬유를 쓰기도 한다.
중금속이 다량 유출되지 않는 한 인조잔디는 그 밑에 있는 나무의 뿌리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인조잔디가 너무 촘촘하면 통기성이 없는데, 이때는 뿌리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조잔디는 엉성한 매트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 인조잔디 밑에 배수판이나 폐타이어층이 불투수층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에어레이터로 구멍을 많이 뚫어 통기성과 투수성을 높여 준다.)
참고서적 :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이경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