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는 불규칙한 기상을 유발해서 홍수, 가뭄, 태풍, 더위, 추위 등에 대비를 해야 한다. 이상 난동과 가뭄이 동반하는 경우에는 겨울철에도 조경수에 관수해야 한다.
지구온난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러 가지 기상이변을 동반한다.
- 연평균기온의 상승은 대양에서 수증기의 발생량이 증가하여 강우량이 많아지면서 홍수 유발
- 또 다른 지역에서는 가뭄이 나타나고, 태풍이 잦아지면서 그 강도가 커진다.
-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겨울철 추위도 지역적으로 더 심해진다.
* 홍수에 대비해 배수에 힘쓰고, 가물 때 관수빈도를 높이며, 태풍에 대비하여 지주를 철저하게 세우고, 전정을 통해 수관의 크기를 작게 유도한다.
* "겨울철 조경수의 관수" - 국내 2007년과 2009년 겨울에 이상 난동과 가뭄이 겹쳐서 남향의 비탈에서 자라는 야생 잣나무와 소나무, 물을 주지 않은 많은 이식 소나무가 말라죽었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상록수로서 겨울철에 기온이 5도씨 이상 올라가면 증산작용을 개시한다)
* 나무를 옮겨 심을 때 이식목 주변에 물집(물웅덩이)을 크게 만들어 놓고 수시로 관수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이식목 주변에 5년간 물집을 만들어 놓고 관수를 권장한다.)
참고서적 :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이경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