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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취 전 준비작업
굴취 전 준비작업

굴취 전 준비작업

이식장소 선정

- 수목을 이식할 장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식재공간, 토양상태, 배수상태, 채광상태, 주변환경 등을 확인하는 작업

전정과 가지묶기

- 굴취 전 전정작업은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한 경우는 수관 전체의 엽량을 줄이기도 한다)

- 전정의 요령 : 가장먼저 제거해야 할 가지는 병든 가지, 부러진 가지, 약한 가지.

(운반 과정에서 가지가 상할 수 있으므로, 가지치기는 이식이 끝난 후에 최종 실시한다.)

- 수관이 지나치게 크면 일부 가지를 묶어서 굴취와 운반이 쉽도록 한다.

수피보호

- 굴취 전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재료로 피복하여 보호한다.

- 재료 : 마대, 부직포, 종이(마분지), 비닐, 새끼로 꼬아 만든 끈, 진흙 등.

- 이식과정에서 뿌리에 손상을 입으면 천공성 해충의 피해를 잘 받으므로, 수피에 살충제를 충분히 뿌리고 피복한다.

- 크레인 작업시 여러 곳에 밧줄을 걸어 무게를 분산한다. 수피가 압박을 받아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밑동을 부목으로 감싸야한다.

증산억제게와 잎 훑기

- 과도한 증산작용으로 실패할 때가 있으므로 증산억제제를 굴취 전에 잎에 뿌려준다.

- 증산억제제 : 실리콘 현탁액, 기공을 닫게 하는 호르몬제(예 : 아브시스산, abscisic acid)

- 활엽수를 여름에 이식할 경우, 과도한 가지치기보다는 잎을 훑어 주면 효과 있다. 

- 잎을 제거하는 정도는 뿌리가 제거된 양을 감안하여 결정하되, 보통 30~40% 정도 제거한다.

 

참고 : [전면개정판] 조경수 식재관리기술(이경준, 이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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