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할 나무가 작을 경우, 대부분의 활엽수는 뿌리가 노출된 상태(나근, bare rooted) 상태로 이식한다.
- 근원경이 5cm 미만의 활엽수는 가을이나 봄에 이식할 경우 나근묘로 할 수 있다.
- 꼬인 뿌리가 없어야 하고, 밑동에서 직접 나온 측근이 4개 이상 있어야 한다.
- 펼쳐진 뿌리의 폭이 근원경의 10배 이상 되어야 한다.
- 직근이 발달하는 수종의 경우, 직근을 자르고 측근의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해 묘포장에서 상채(판갈이)를 최소한 1회 이상 실시 한다.
- 용기묘를 한국에서는 아직 본격적으로 생산하지 않음.
- 서양에서는 4리터 용기와 20리터 플라스틱 용기에 조경수를 생산하고 있다.
- 용기묘 사용할 때 주의사항은 꼬인 뿌리이다.
- 용기에서의 동그랗게 맴도는 뿌리를 그대로 심으면, 나중에 생장장애를 가져온다.
- 맴도는 뿌리 : 단풍나무, 독일가문비나무, 포플러에서 자주 관찰됨
근원경이 5cm 이상 되거나 상록수의 경우 흙이 붙어 있는 상태로 뿌리를 파내어 이식하는 방법이다.
- 근분묘의 가장 중요한 품질의 기준은 근분의 크기와 포장상태이다.
참고 : [전면개정판] 조경수 식재관리기술(이경준, 이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