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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울타리
생울타리

특수전정

생울타리

살아 있는 나무로 치밀하게 만든 울타리를 의미한다. ('산울타리'라고도 불림), 생울타리용 수종은 맹아력이 강하고, 잎과 가지가 치밀하게 발생하며, 아랫가지가 오랫동안 살아남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상록수를 선택하면 연중 차폐효과가 있어서 생울타리로서 더 적격이다. 

 

- 자유형 생울타리 : 잎이 큰 활엽수와 생장이 빠른 침엽수를 사용하며, 식재 간격을 1m 정도로 하고, 식재 초기에  강한 전정으로 울타리의 모양을 잡은 다음에는 자주 전정을 안 해도 된다.

- 정형적 생울타리 :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치밀한 수관을 가지도록 집약적으로 관리하는 울타리이다. 잎이 작고 마디 간격이 짧으며 가지를 많이 치고 묵은 가지의 잠아가 많은 수종을 사용한다. (가급적 어린나무를 사용, 관목성 상록수 식재간격은 30~40cm, 교목성 활엽수의 경우 50~80cm 정도로 유지)

잎의
탈락성
상록수 낙엽수
평균수고 5m 이내 5m 이상 5m 이내 5m 이상
수종 꽝꽝나무, 돈나무, 목서류,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섬쥐똥나무, 이대, 차나무, 호랑가시나무, 회양목 가시나무류, 감탕나무, 구실잣밤나무, 삼나무, 서양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아왜나무, 연필향나무, 조록나무, 주목, 측백나무, 편백, 향나무, 화백, 후피향나무 개나리, 명자꽃, 무궁화, 쥐똥나무, 탱자나무, 피라칸다 느릅나무류, 단풍나무, 보리수나무, 주엽나무

두목작업

나무의 키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동일한 위치에서 새로 자란 가지를 1~2년 간격으로 모두 잘라 버리는 반복전정을 의미한다. (같은 위치에서 반복적으로 전정함으로써 두절작업과 다르다.)

 

- 나무가 어릴 때부터 계획을 세워 실시한다.

- 큰 나무의 두목작업은 상처로 인해 치유가 안되어 부패할 수 있다.

- 혹과 같이 두목머리가 굵어지는데, 이 머리는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

- 적용 수종 : (생장 빠르고, 맹아 발생이 왕성한 나무) 버드나무, 포플러, 양버즘나무, 피나무, 가시칠엽수, 아까시나무, 뽕나무)

- 두목작업은 두절작업에 비해 가느다란 가지를 주기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수목에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

두목작업
두목작업

두절작업

크게 자란 나무의 키를 과감하게 줄이기 위해서 굵은 줄기의 중간을 자르는 행위를 말한다. (맹아력이 강한 활엽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송전선 근처 안전을 위협하거나, 정원에서 너무 크게 자란 나무가 태풍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거나, 건물의 의 일조와 조망을 크게 방해할 때 실시한다.

- 두절작업을 한여름에 실시하면 새 가지를 가을까지 생산하면서 추위에 약한수종(이태리포플러)은 제대로 월동 준비를 하지 못해 동해피해를 받기도 한다.

- 두절작업은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할때는 피해가 적지만, 큰 나무에 실시하면 후유증이 크다.

적심

마디와 마디 간의 길이가 너무 길어 수관이 엉성하게 보이는 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디 간의 길이를 줄여서 수관이 치밀하게 되도록 교정하는 것이다. 

- 소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와 같이 1년에 한 마디씩 자라는 고정생장 수종에 적합하다.

- 소나무류는 중부지방의 경우 5월 중하순경 실시해야 한다. 

토피어리

토피어리
토피어리

계속적인 전정을 통해서 조경수를 기하학적 형태나 모방 형태로 유지하는 작업이다. 상록수가 토피어리에 가장 적당하며, 잠아를 많이 가지고 있어 전정 후에 옆 가지가 많이 발생하는 수종이어야 한다. 

- (한국) 향나무, 주목, 사철나무, 호랑가시나무, 회양목, 쥐똥나무

격자시렁

격자시렁
격자시렁

조경수를 수직면상의 벽이나 시렁(trellis)에 올려서 기르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 과수를 상대로 실시하기 때문에 과수시렁이라고도 한다.)

- 적당한 수종 : 사과나무, 배나무, 복숭아 등의 과수와 피라칸다

덩굴시렁

덩굴시렁
덩굴시렁

조경수를 덩굴 형태로 기르되, 아치형으로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격자시렁과 같이 사과나무, 배나무, 복숭아나무, 포도, 장미, 등, 으름, 양버즘나무, 소사나무 등.

분재

분재
분재

분재(bonsai)는 성숙목의 형태를 축소해서 화분에 재현하는 것이다. 

 

 

 

참고 및 사진출처 : [전면개정판] 조경수 식재관리기술(이경준, 이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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