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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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벌레
학명	Geisha distinchtissima (Walker)
학명(영명)	Green Broad-Winged Planthopper (Green Flatid Plan Thopper)
목명/과명	노린재목 / 뿔노린재과
분포	한국, 일본, 중국
가해수종	동백나무, 식나무, 털가시나무, 누리장나무, 석류, 수국나무, 귤, 종가 시나무, 밤나무, 팽나무, 뽕나무, 돈나무, 조록나무, 장미, 찔레, 살구, 매실나무, 복사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등, 꽝꽝나무, 화살나무, 사철 나무, 단풍나무, 차나무, 감나무, 치자나무, 아왜나무 등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5mm이며 날개는 전체길이가 10mm로 비교적 길다. 앞날개는 연한 녹색이고 뒷날개는 녹색을 띤 백색으로 보통 날개를 세로 방향으로 정지하고 있어 측면에서 보면 삼각형으로 보인다. 알은 장경이 1mm이며 방추형으로 유백색이고, 다 자란 약충의 몸길이는 8mm이다. 약충은 연한 녹색을 띠며 백색의 솜과 같은 물질로 덮여 있다.
피해	약충이 5∼7월경 상록 활엽수류의 가지에 기생하여 흰솜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여 기생 부위가 희게 보인다. 특히 정원수 등이 밀식된 곳이나 통풍이 나쁜 곳에 자주 발생한다. 성충과 약충은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며 때에 따라서는 감귤나무 등에 기생하여 낙과의 원인이 된다. 대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흡즙에 의한 피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약충의 분비물과 탈피각이 장기간 가지나 잎에 붙어 있으므로 미관을 해친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죽은 가지에서 알로 월동한다. 5월 상·중순에 부화한 약충은 새가지나 잎에 이동하여 흡즙한다. 약충은 흰솜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므로 기생부위가 희게 보인다. 노숙한 약충은 7∼8월경 성충이 되어 가지에서 흡즙한다. 암컷 성충은 9월경에 죽은 가지의 표피나 목질부에 산란한다. 성충과 약충은 민첩하여 잡기가 어렵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5월 1세대 발생초기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8%) 2,000 배액 또는 메티다티온 유제(40%) 1,000배액을 1회 살포한다. - 발생 초기인 5월 초순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입제(2%) 또는 카보퓨란 입제(3%)를 ha당 30㎏을 살포한다.  - 본 해충을 위해 약제를 살포하기 보다는 타 해충 발생시 방제를 통하여 동시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 약충의 천적으로 Amida tricolor 등 3종이 밝혀져 있다. 물리적 방제 - 겨울에 월동중인 알을 제거하기 위해 죽은 가지를 잘라서 소각한다.

선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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