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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면충(느티나무외줄진딧물) | |
학명 | Colopha moriokaensis (Monzen) |
목명/과명 | 노린재목 / |
분포 | 한국, 일본 |
가해수종 | 느티나무, 대나무류, 느릅나무 등 |
형태 | 무시태생 암컷성충은 소형으로 암녹색을 띠며 백색 밀랍으로 덮여있다. 머리는 작고, 가슴과 배는 볼록하며, 등면은 막질로 가는 털이 있으며, 더듬이는 4절이다. 무시태생 성충은 타원형으로 머리와 가슴이 검은색, 배는 암색, 등면은 혁질로 가는 털이 있으며 더듬이는 6절이다. |
피해 | 느티나무 잎에 표주박 모양의 녹색 벌레혹을 형성하며 수액을 흡즙 가해한다. 유시태생 암컷성충이 벌레혹으로부터 탈출하면 벌레혹은 갈변하여 경화된 채로 잎위에 남는다. 대발생하면 전체 잎에 벌레혹이 형성되기 때문에 미관을 해친다. |
생태 | 연 수회 발생하며 수피틈에서 알로 월동한다. 알은 4월 중순에 부화하며 약충은 새로운 잎 뒷면에 기생한다. 기생된 잎은 약충의 흡즙 자극에 의해 오목하게 들어가며 잎 표면에는 표주박 모양의 벌레혹이 형성된다. 벌레혹은 비대해지기 시작하여 약 20일 후에는 암컷성충이 벌레혹 속에서 약충을 낳기 시작한다. 5월 하순∼6월 상순에 유시태생 암컷 성충이 출현하여 중간기주인 대나무류에 이주한다. 무시태생 성충이 낳은 약충은 중간기주의 근부에서 여름을 지내고 10월 중·하순 유시태생 암컷성충이 출현하여 주기주인 느티나무로 이동한다. 유시태생 암컷성충이 낳은 양성 암컷성충은 수컷과 교미 후, 체내에 포란한 상태로 수피 상에서 죽는다. 체피는 겨울 동안 풍우에 의해 파열하여 다음해 봄에 알이 노출한다. |
방제법 | 화학적 방제 - 4월 중순 부화약충 시기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8%) 2,000배액 또는 메티다티온 유제(40%)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 잎을 제거하여 소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