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과 육계나무를 아시나요?
우선 잎만 봐도 녹나무 계열이구나 싶으실 거예요.
육계나무껍질로 계피가루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는 있는데요.
막상 보니, 이 껍질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수피가 매우 매끈한게 얇아 보이거든요ㅋㅋ.
수피에 분을 발라 놓은 것같이 매끈합니다.
잎은 건조해서 약간 황색계열을 띠는 것인지? 원래 이런색을 띄는 것인지는 저도 공부를 더 해봐야 알 듯합니다.
잎을 비스듬히 찍어보면 일반 핸드폰으로 찍은 것임에도 잔털이 난 것이 눈에 띄네요.
만져보면 까칠까칠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잎의 색상이 너무 특이해서 가짜로 만든 나무 같기도 하고 ㅋㅋ
특이해서 그런지 인상깊기도하고 금방 잊혀질 것 같지 않은 수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