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에 들어와서 남부수종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쉽게쉽게 감별이 가능할 거라 여겼는데~~~ㅠㅠ 막상 보니 모든 수종의 잎이 비슷하게 보여서 정말 감별포인트가 없네요. 식물원 내에서 자라고 있어서 꽃이라던지 열매가 열려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
물푸레나무과 광나무 잎~ 정말 밋밋하죠!! 길에서 보면 쉽게 감별할 수 있을 듯하지만, 감별포인트가 별로 없습니다. 꽃이 피거나 열매가 열리면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상록수라서 겨울에도 알아볼 수는 있겠군요.
인터넷 검색하면 여정목이라고해서 열매가 건강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