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생물적피해론] 상렬(상할), 수피터짐(동렬), 서릿발(상주)

상렬(상할)

상렬(상할)

•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서 나무줄기나 가지가 안쪽에서부터 수피까지 방사 - 종축방향으로 갈라지는 현상
• 상렬 발생 시 큰 소리가 남.

(원인)

• 동결건조에 의한 수축의 불균형
• 줄기의 온도구배에 따른 열수축의 불균형
• 물의 동결팽창
• 얼음렌즈의 형성
• 나무줄기의 상처

(발생특성)

• 관목보다는 교목이나 아교목에서 주로발생
• 피해 부위는 줄기의 아래와 위쪽 모두 발생가능 (수십 Cm ~ 10m 이상)
• 침엽수보다는 활엽수, 특히 참나무 피해 많음
  (참나무에서는 전나무류에서 피해)
• 온도가 상승하면 수분흡수하여 갈라진 부위가 닫힘, 스스로 상처를 치유, 봄에 수직방향 돌출하여 유합조직 발생 상륵 or 상종
• 다음 추위에 재발될 수 있음

(예방)

• 상렬은 재발하므로 가지치기를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
• 간벌, 벌채, 집재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주의함
• 수목 식재 시, 겨울 건조에 적응수종, 산지의 종자로부터 생산된 묘목 선정

	피소 피해	상렬 피해
피해부위	수피 아래 형성층 (면)	줄기 / 가지 목질부 (선)
원인	고온, 고온(해빙) 후 동결	저온 - 동결건조 수축
피해위치 (방향)	줄기 남서방향 (강한 햇빛)	남쪽과 남서쪽 수간
갈라짐 증상	수피 불규칙 (지저분 해짐)	세로로 반듯하게 목질부 내부까지
숲, 자연환경	X (매우 드묾)	O
가로수, 공원수	O	O

수피터짐(동렬), 서릿발(상주)

수피터짐 (동렬)

• 주로 좀에 휴면을 깨고 수액이 흐를 때 발생
• 수액이 흐를 때 → 수액이 없고 → 동결팽창 → 수피가 길게 세로로 떨어짐
• 수피의 모든 방향에서 발생할 수 있음
• 습한 곳에 대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
• "생장렬"과 비교해야 함
  -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 나무 성장이 빠를 때)
  - 상렬, 궤양 등과 달리 목질부가 보이지 않고, 부후도 없고, 수액도 나오지 않음

서릿발 (상주)

• 겨울철 토양이 동결되면서 수많은 흙기둥 모양을 만들어 지상으로 솟구치는 현상
• 상주 발생 시 토양도 함께 부풀어 1~2년생 묘목은 지상으로 치켜 올라감 (뿌리노출)
• 황토와 같은 점토질 토양에서 자주 발생

(예방)

• 묘포지 토양은 모래나 유기물 등을 섞어 토질을 개량함
• 배수를 철저히 함
• 볏짐, 톱밥, 바크, 우드칩 등으로 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