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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된 나무뿌리
노출된 나무뿌리

정답

노출된 뿌리는 그대로 두어야 한다. 흙을 덮으면 숨을 쉬지 못하여 건강이 나빠진다. 등산로변 나무의 뿌리가 상처를 입을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거적으로 덮어 주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설명

노출된 뿌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자연적으로 조금씩 노출된 뿌리는 모두 살아 있고 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의 생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노출된 굵은 뿌리는 두꺼운 수피로 싸여 있고, 수베린(suberin)이라고 하는 방수성 물질이 있어 뿌리가 말라죽는 것을 방지한다. 

 

이러한 경우 노출된 뿌리를 흙으로 덮는 것은 금물이다. 흙으로 덮으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하여 생육이 안 좋아진다. 비탈면에서 자라는 나무 또는 등산로변에 있는 나무의 뿌리가 노출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흙을 덮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노출된 뿌리에 상처가 나는 것이 걱정된다면 노출된 뿌리를 거적(코코피트)이나 녹화마대로 덮어 주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참고서적 :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이경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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