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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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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가장 적절한 전정시기는 침엽수의 경우 이른 봄이다. 활엽수는 가을에 낙엽이 진 후부터 이른 봄 사이에 할 수 있지만 추위에 약한 수종은 이른 봄이 더 안전하다. 전정빈도는 큰 나무의 수형을 바로잡고자 할 경우에는 5년마다 하고, 항상 일정한 형태로 유지하고자 할 경우에는 최소 연 1회 이상 한다.

설명

가장 적절한 전정시기는 수목이 휴면상태에 있는 이른 봄이다. (입춘이 지난 2월 중순경이 적기이다, 전정으로 생긴 상처가 봄에 가장 빨리 아물기 때문이다.)  죽은 가지, 부러진 가지, 병든 가지는 연중 아무 때나 제거할 수 있다.

 

[활엽수의 전정]

- 가을에 낙엽이 진 후 봄에 생장을 개시하기 전까지의 휴면기간 중에는 아무 때나 전정을 할 수 있다.

[침엽수의 전종]

- 이른 봄에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추운 지방]

- 가을에 전정을 하면 상처 부위가 동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봄에 전정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 여름철에 강한 전정을 하는 것도 불리하다. 자유생장을 하면서 추위에 약한 수종을 대상으로 한여름에 강한 전정을 하면 곧 새 가지를 만들면서 보유한 에너지를 탕진하여 월동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몸에 축적하지 못해 동해를 입을 확률이 높다.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 이른  봄에 상처를 통하여 수액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늦가을과 봄철 잎이 완전히 나온 다음에 전정을 한다. 

[전정을 피해야 하는 시기]

- 늦은 봄 : 수피에 수분이 많아서 수피가 쉽게 벗겨지며, 봄철 왕성한 가지의 생장으로 탄수화물을 적게 가지고 있어 전정으로 인한 상처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 초가을 : 겨울 준비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할 시기이기 때문에 상처 치료가 늦으며 목재 부후 곰팡이의 포자가 가장 많이 생산되어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시기이므로 감염 가능성이 크다.

[전정빈도]

- 큰 나무의 수형을 바로잡고자 할 경우에는 4~5년마다 전정을 한다.

- 토피아리와 격자시렁 등 일정한 형태의 수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할 경우에는 매년 전정을 해야 한다.

- 고정생장하는 수종은 봄철에만 가지가 자라므로 연 1회로 충분하다. 

 

참고서적 :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 (이경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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