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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피해
서리 피해

정답

늦여름과 가을에 비료를 주거나 과다한 수분 공급을 자제하여 가을철의 웃자람을 방지하여 첫서리 피해를 막고, 봄에는 바람, 안개비(스프링클러), 연기, 비닐 피복으로 찬 공기의 하강이나 정체를 방지하여 늦서리의 피해를 방지한다.

설명

저온에 의한 수목 피해는 냉해와 동해로 나눈다.

- 냉해 : 생육기간(4~10월)에 빙점 전후에서 생기는 저온 피해

- 동해 : 식물이 휴면상태에 있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빙점 이하의 저온피해

 

서리 피해는 생육기간 중 야간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발생하며 가을의 첫서리와 봄에 오는 늦서리로 나눈다. 

 

[첫서리(조상)]

- 가을에 오는 첫 번째 서리로 따뜻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다가 별안간 날씨가 추워질 때 발생한다. 수목이 아직 월동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다. 

- 가을철에 나무가 생장을 정지하여 일찍 월동 준비를 하도록 늦여름과 가을철에 비료를 주어서는 안 된다. 과다하게 관수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늦서리(만상)]

- 봄에 늦게 오는 서리로서 보통 4월 하순과 5월 초순에 나타난다. 봄에 날씨가 따뜻하여 새순이 자라 올라가다가 야간에 별안간 온도가 영하로 낮아지면 어린 새순과 잎이 얼어 죽는다. 

 

※ 흔히 관찰되는 수종 : 목련, 백합나무, 모과나무, 단풍나무, 철쭉, 쥐똥나무, 영산홍 등

※ 침엽수에 흔히 관찰되는 수종 : 주목, 측백나무,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

 

[예방법]

- 저기압에 의한 공기의 정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이용하는데, 선풍기로 바람을 만들거나(차밭에서 높은 장대에 선풍기를 달아서 씀), 스프링클러를 사용하여 안개비를 뿌리거나, 연기를 발생시키거나, 나무 위를 비닐로 씌워 주기도 한다. 

 

참고서적 :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 (이경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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