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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이식의 사후작업에는 지주대, 수간보호, 멀칭, 관수 및 시비 등이 있으며 나무의 크기 및 상황에 맞게 처리를 해야 한다.

우드칩 멀칭
우드칩 멀칭

지주(대)와 보호덮개 설치

- 지주대 설치는 어린나무의 경우 필요하지 않다. (어린나무 외에는 필요함)

- 어린 이식목을 지주로 계속 붙들어 매 놓을 경우, 지상부가 흔들리지 않게 되고 수고생장이 촉진되며, 뿌리 발달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밑동이 굵어지지 않는다. 

- 초살도가 작아져서 수간 위쪽과 아래쪽의 굵기가 비슷해져서 바람 저항성이 약해진다.

- 수간 직경이 8cm 까지는 지주로 버틸 수 있다. (중경목이나 대경목은 당김줄 지주를 사용)

수간보호

- 굴취 전 새끼줄이나 마대로 감아서 기계적 손상을 막아준다. (미국에서는 피복종이를 사용한다.)

- 피복종이는 밑에서 위로 감아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복종이 폭의 반 정도가 감길 정도로 감는다.

- 피복종이는 이식 후, 피소 및 겨울철 상열 현상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멀칭

- 이식 후, 볏짚, 솔잎, 나무껍질, 낙엽, 우드칩, 코코매트 등으로 멀칭 하면, 토양의 수분증발을 억제하여 활착에 도움이 된다. 

- 피복하는 면적은 근분직경의 3배 정도 되게 원형으로 실시한다. 

- 피복하는 두께는 5~10cm 두께로 깔아준다.

※ 이식목 주변에 잔디, 초화류, 화관목을 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관수와 시비

- 수목이식은 뿌리의 손상이 심하므로 추가 관수는 필수적이다.

- 이식목의 경우는 물받이를 만들어 놓아야 1회 관수시에 많은 물을 줄 수가 있다. 

- 여름에는 증발산량이 많으므로 봄이나 가을보다 더 자주 실시한다.

- 보통 일주일에 세 번 관수하는 것이 적당하며, 관수할 때 깊이 50cm까지 흙이 젖도록 충분히 준다.

- 이식한 첫해에는 입자형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 서적: [전면개정판] 조경수 식재관리기술(이경준, 이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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