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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 산림보호 > 병해충 > 뽕나무하늘소

 

학명

Apriona germari (Hope)

학명(영명)

Mulberry Longicorn

목명/과명

딱정벌레목/하늘소붙이과

분포

한국,일본,대만

가해수종

포플러류, 버드나무류, 가래나무, 산딸 기류, 감나무, 뽕나무류, 느릅나무류, 배나무, 녹나무, 귤, 붉가시나무, 닥나무, 꾸지뽕나무, 무화과, 비파나무, 사과나무, 벽오동, 배롱나무, 석류 등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35∼45mm이며 체색은 황갈색이다. 촉각은 채찍모양이고 몸길이보다 길다. 앞날개는 검은색이나 표면에 회황색의 가는 털이 밀생되어 있어 황갈색으로 보이며 앞날개 기부 근처에 검은색 돌기가 많다. 앞가슴 등에는 주름이 많고 좌우에 검은색의 큰 돌기가 있다. 유충의 몸길이는 약 60mm이고 납작한 원통형이며 머리는 검은색이고 몸통은 황백색이다.

생태

1세대를 경과하는데 2∼3년이 소요. 유충으로 피해 부위에서 월동하여 7∼8월에 성충이 출현하며 주로 밤과 아침에 활동하면서 1년생 가지의 수피를 후식한다. 이때 가지를 환상으로 식해하기 때문에 가지 상부가 고사하기도 한다. 산란은 7월 중순∼8월 상순에 많이 하며 산란부위는 직경 1∼2cm 되는 가는 가지이다.


수피를 물어뜯어 폭 1cm, 길이 1.5cm 정도의 U자형 상처를 내고 목질부에 1개씩 산란하며 평균 산란수는 60개 정도이다.
알기간은 10일 정도이며 부화유충은 목질부를 아래 방향으로 식해 하면서 수피에 1.5mm 정도의 구멍을 만들고 벌레 똥과 목재 톱밥을 배출한다. 이 구멍의 간격이나 크기는 유충이 성장하면서 커지며 배출되는 톱밥의 양이나 크기로 가해부위와 유충의 발육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노숙유충은 톱밥 같은 가루로 갱도의 앞쪽과 뒤쪽을 막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기간은 약 2주이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성충 발생시기에 페니트로티온 유제(50%) 500배액을 수관에 살포하여 성충의 후식과 산란을 방지한다.
- 벌레 똥을 배출하는 구멍 속에 페니트로티온 유제(50%) 50배액을 주입하고 빗물이나 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생물적 방제
-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산란 부위가 보통 2cm 이하의 가는 가지이므로 가지치기 작업을 적기에 실시하면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뽕나무하늘소
뽕나무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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