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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 산림보호 > 병해충 > 하늘소(미끈이하늘소)

 

학명

Neocerambyx raddei Blessig, 1872

학명(영명)

Chestnut Trunk Borer

목명/과명

딱정벌레목/하늘소붙이과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시베리아)

가해수종

밤나무, 졸참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암컷이 50∼60mm, 수컷이 40∼50mm이다. 체색은 흑갈색이며 등에는 회황색의 짧은 털이 밀생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약간 긴 회색의 털이 나 있다. 머리에는 미세한 주름모양의 점각(點刻)이 있고 앞가슴 등쪽에는 큰 주름이 있다. 날개는 끝이 둥글고 날개와 날개가 만나는 곳에 짧은 가시가 있다. 수컷의 더듬이는 몸길이의 약 1.5배가 된다.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50mm 정도이고 앞가슴등판의 앞과 옆 부분에 강모(剛毛)와 갈색의 무늬가 있다.

피해

10∼20년생의 건전목에 피해가 많다. 유충이 형성층을 식해하여 수액의 이동을 차단시켜 나무를 죽인다. 목질부에 구멍을 뚫어 놓으므로 목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피해 부위가 바람에 잘 부러진다.

생태

2년에 1회 발생. 성충은 7∼8월에 출현하여 야간에 활동하며 가지 흔적, 수피의 상처부위에 주로 산란한다. 산란은 보통 7월 상·중순에 이루어지며 산란수는 50개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알기간은 7∼10일이며 부화유충은 수피 밑으로 뚫고 들어가 가는 톱밥을 배출한다.


7월 하순경에 부화한 유충은 첫겨울은 3∼4령으로 월동하고 2년째는 4∼5령 유충으로 식해하며 노숙유충은 섭식량이 많아 많은 톱밥을 밖으로 배출한다. 노숙한 유충은 4월 하순경부터 번데기가 되고 6∼7월에 우화하여 탈출한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성충 발생초기에 페니트로티온 유제(50%) 1,000배액을 수관 살포한다. 
- 유충이 칩입한 침입공에 페니트로티온 유제(50%) 50배액을 주사기로 주입한다.
- 산란최성기인 6월 하순∼7월 중순에 줄기에 위 약제를 살포하는 것도 산란 방지와 부화유충 구제에 효과가 있다.
생물적 방제
- 딱따구리와 같은 새 종류의 포식성 천적이 많이 잡아먹으므로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성충이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유아등이나 유살등을 이용하여 잡는다.
- 수간부의 구멍에 철사 등을 이용하여 유충을 찔러 죽인다.

미끈이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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