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새순이 너무 길게 자라서 보기 싫을때 처리법
정답 5월 하순에 새순이 길게 자라서 올라온 후 아직 잎이 자라 나오기 전에 새순의 중간을 전정가위로 잘라 버리는 '적심'을 하면 잘린 부위에서 여름에 겨울눈이 2개 이상 생기면서 가지가 짧아지고 후에 잎이 많아져 수관이 빽빽해진다. 설명 소나무의 경우, 봄에 나오는 새순이 너무 길게 자라 마디가 길어지면서 수관 속이 엉성하게 들여다보이는 현상이 생긴다. 이런 경우에는 가지의 길이를 짧게 만들면 키가 천천히 자라면서 수형이 안정되고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봄에 길게 자란 소나무의 새 가지를 짧게 잘라는 주는 것을 적심(새순자르기, candle pinching)이라고 한다. 중부지방의 경우 5월 말경에 이 작업을 하는데, 새순이 길게 자라 올라온 후 아직 잎이 자라 나오기 전에 새순의 중간 이하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