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관수는 얼마만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가?
정답 제자리에서 오랫동안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어 극심한 가뭄을 제외하면 관수할 필요가 거의 없다. 이식한 나무들은 향후 5년간 7~14일 간격으로 물을 주되, 물집을 만들어 놓고 한 번 관수할 때 충분히 주어 토양 60cm 깊이까지 물이 침투하도록 해야 한다. 설명 한자리에서 10년 이상 계속 자라고 있는 나무는 근계를 넓게 확보하여 가뭄에 견디는 능력이 크다. 긴 기간 동안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맞추며 생장하기 때문에 극심한 가뭄이 오기 전에는 관수가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이식한 나무들은 뿌리의 80% 이상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이때 지상부의 수관을 같은 비율로 제거하면 활착이 쉬워지지만, 수형을 보존하기 위하여 대개 그렇게 하지 않으며, 수관의 30~40%를 제거하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