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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학명:Alnus japonica (Thunb.) Steud.

오리나무
오리나무

개요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산과 들의 습한 곳에 나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20m 정도로 자란다. 어린 가지는 갈색 또는 자갈색, 잘게 갈라지고, 껍질눈이 뚜렷하며, 동아에 대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피침상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6~12cm이고, 끝은 날카롭게 뾰족하며, 밑은 뾰족하거나 둥글다. 잎 양면에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뒷면 잎줄 겨드랑이에 적갈색 털이 모여난다. 잎자루는 길이 2~4cm이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2~3월 잎이 나기 전에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4~9cm이며, 각 포에 3~4개씩 아래를 향해 달리고 화피와 수술은 각각 4개이다. 암꽃차례는 긴 난형이고 각 포에 암꽃이 2개씩 달린다. 

 

열매이삭은 2~6개씩 달리며 길이 2~2.5cm, 긴 난형이다. 열매는 견과이며, 10월에 성숙한다. 씨는 납작하고 넓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3~4mm이며, 양쪽에 뚜렷하지 않은 날개가 있다. 사방오리나무에 비해 잎의 측맥이 7~11쌍이므로 구별된다. 방풍림으로 심으며, 목재는 건축재, 기구재, 가구재로 이용한다. 나무껍질에서 염료와 타닌을 얻는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나며, 나무가 빨리 자라므로 냇가나 마을 근처에 심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중국 동북부, 타이완, 일본,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공공누리, KOGL)
출처> https://species.nib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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