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잎의 볕데임 (Sunburn, leaf burn)
- 햇빛에 노출되어 식물체 조직이 높은 온도로 상승하면서 세포가 탈수와 괴사 일으킴
-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식물체 조직이 입는 피해
- 주변온도가 높거나 수분 부족시 피해 심해짐
- (피해양상) 잎의 중앙부가 데친 듯이 변색됨
2. 엽소 (leaf scorch)
1) 개념
- 잎의 가장자리 또는 엽맥사이의 조직이 변색되며 죽는 생리적인 장애
- 여름철 강한 햇빛과 증발산량의 과다로 인해 물공급이 충분하게 되지 않음으로써 잎이 타는 현상
2) 발생요인
: 토양에서 공급되는 물의 양보다 잎에서 더 빨리 손실될 때 발생함
3) 엽소가 발생하는 환경 (수분 스트레스성)
- 강한 햇빛에 노출, 높은 기온 + 뜨겁고 건조한 바람
- 여름철 고온이 지속, 일사량이 높을 경우 과다한 증산작용 → 탈수현상
- 공기 흐름을 막는 큰건물 + 국소기온 50도씨 이상
- 햇빛이 유리건물 등에 반사
- 오후 햇빛을 집중적으로 받는 남서향으로 향한 수관
- (우리나라) 7월 장마이후, 경화되지 않는 잎에서~
- (실내) 엽육조직 두꺼운 나무를 봄, 여름에 남향 창가에~
- 민감하게 반응하는 엽소 피해가 많은 수종
★★ 활엽수 : 단풍나무류, 산딸나무류, 물푸레나무류, 칠엽수, 느릅나무류, 자작나무, 철쭉, 한대성 수종인 주목, 잣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4) 예방과 대책
시비 |
적절한 시비는 나무의 전체적인 활력과 건강을 증진 |
올바른 비료성분 선택, 적절한 시기에 사용 |
과도한 비료사용은 피해야 하며,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잠적관수 24~48시간 동안 씻어냄 |
토양 및 수목관리 |
여름철에 한 번에 많은 양의 물로 관수 |
동계건조피해 줄이려면 가을철에 깊게 관수 |
약한 가지치기는 도움이 됨 (뿌리와 목부에서 물을 뿜어 올리는 부담을 줄인다.) |
답압은 물의 침투나 배수를 방해하므로 피해야 함 |
적절한 유기물 멀칭은 수분을 보호함 (검은색 멀칭은 피해야 함) |
건물이나 포장도로 등의 인근은 반사광 영향이 있으므로 주의하여 수종을 선정하고 관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