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KILLER
[수목생리학] 스트레스 생리 (고온, 저온, 바람)
나무의사/수목생리학
2022. 12. 29. 21:12
반응형
고온
임계온도 : 수목이 생육할 수 있는 온도범위(0~35도씨)
적정온도 :
고산수종(5~15도씨), 온대수종(15~25도씨), 열대수종(25~35도씨)
피해기작 : 세포막이 손상되어 제 기능을 상실, 지방질의 액화와 단백질의 변성(식물에서 발견..)
고온에 대한 인내 :
열충격 단백질
(예 : ubiquitin)을 합성하여 견딤
(단백질과 핵산의 변성을 방지)
저온
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최저온도
-
버드나무, 침엽수류
: 생존 최저온도의 한계가 없음
-
서양측백나무
: 서서히 온도 낮추면 영하 85도씨에서 죽지 않음
저온순화
- 가을에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 수목이 적응하는 것
- 얼음결정 : 세포와 세포 사이의 간극에서 생겨 탈수 상태가 됨 (자작나무, 오리나무, 사시나무, 버드나무류)
- 탈수된 세포 : 영하 40도씨까지 견딤,
과냉각 상태
에서 견딤
냉해
-
빙점 전후
의 온도피해 (조경수 : 수분 혹은 수정 실패)
동해
-
빙점 이하
의 온도피해
- 늦서리, 첫서리, 겨울철 동해, 동계피소
- 얼음결정이 세포 내에서 발생, 세포막 파손, 원형질의 탈수
내한성
- 겨울철 빙점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견디는 능력
- 위도가 높은 분포지에 자라는 수종 (-80도씨까지)
(버드나무, 자작나무, 사시나무, 잎갈나무, 가문비나무, 전나무)
※ 소나무 중에서는 폰데로사소나무, 몬티콜라소나무, 콘코르타소나무가 -60~-80도씨에서 견딤
※ 대왕소나무, 습지소나무 : -15도씨까지만~
내한성의
발달단계
- 가을철 생장정지 (전휴면 - 진정휴면 - 후휴면 or 전휴면 - 후휴면)
- 생화학적 변화 (탄수화물, 지질함량 증가)
=> "축적의 개념"
내한성이 증가하면 "당류"가 뚜렷이 증가
=>
수용성 단백질(동결 방지 단백질)
과 막지질의 합성
바람
풍해
: 연간 풍속이 24 km/hr(초속 6.6m) 정도 될 때 심!!!, 수목한계선에서 기형(깃발형)으로 유도함
생장
: 바람에 자주 노출(초살도 증가) → 수고생장 감소, 직경생장 촉진, 뿌리생장 촉진
* 지주세움 : 계속 매어두면 근계발달 저조해짐, 이식목은 2년 후 지주제거 권장
나이테의 편심생장
- 바람이 불어오는 쪽의 나이테가 거의 자라지 않음
이상재
- 바람과 경사로 기울어진 나무에 생긴 목부조직
▶
압축이상재
- 침엽수, 경사지의 아래쪽, 바람의 반대방향에 생김, 나이테가 넓어짐 (아래쪽으로 옥신의 축적)
▶
신장이상재
- 활엽수, 경사지 위쪽,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생김 (위쪽의 옥신 축적되어 넓은 연륜을 갖게 됨)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CODEKILLER
공유하기
'나무의사/수목생리학' 의 관련글
[기본서] 수목의 구조
2024.04.12
더보기
[기본서] 수목의 정의 및 특징, 수목의 분류, 생물의 공통점, 동물과 식물
2024.04.12
더보기
[수목생리학] 스트레스 생리
2022.12.29
더보기
[수목생리학] 호르몬의 내적 생장 조절기작
2022.12.28
더보기
글쓰기
관리자
카테고리
맨위로
티스토리툴바
CODEKILLER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