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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생리

수분부족 (수분 스트레스)

최소의 법칙 : 부적합한 한 가지 요인에 의해 생장이 결정

  1. 일일변화 : 낮 시간에 수분 부족이 옴.

  2. 생리적 변화
    - 효소의 활동과 단백질 합성 둔화
    - 기공폐쇄, 광합성 감소
    - 세포신장에 큰 지장을 줌
    - 결국 초본식물의 키가 작아짐

  3. 수분부족과 수고생장
    ▶고정생장 수종 : 봄철 가뭄에 반응을 보임
    → 수고생장이 약간 줄어든다.
    → 직경생장과는 반대로 키가 크게 줄지 않는다.
    → 여름과 가을 가뭄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자유생장 수종 : 봄철 가뭄에 수고생장이 감소
    → 여름생장과 가을 생장이 추가로 진행 ==> 연중 수분부족 반응
     
  4. 수분부족과 직경생장
    : 직경생장은 수분부족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
    ▶ 직경생장에 영향을 주는 세부사항
    - 목부 세포의 수 : 감소
    - 직경생장의 지속기간 : 감소
    - 목부와 사부의 비율 : 감소
    (나이테 폭 감소로 나타남 → 일찍 생장을 정지)
    - 춘재에서 추재로 이행시기 : 앞당겨짐

  5. 연륜기후학
    - 연륜 폭의 변화로 과거 기후변화를 추측
    - 강우량은 기후조건 중에서 직경생장에 가장 큰 영향
    - 연륜 폭 변이의 80% : 강우량으로 설명가능

수목의 내건성

  • 내건성 : 한발에 견디는 능력
  • 생태학적 생존경쟁의 기본 (조림학적으로는 적지적수의 개념)
  • 수종간 차이
    - 내건성이 적은 수종 : 계곡 부위 선호
    - 내건성이 큰 수종 : 남향경사지, 산 정상부위
    - 소나무, 신갈나무 : 대표적 내건성 수종
    (경쟁에서 밀려 척박하고, 건조한 산등성이에서 자람)
  1. 내건성기작
    심근성
    → 유칼리 : 지하 15~30m까지 뿌리내림
    → 소나무 : S/R율(T/R율)이 작다 (광근성), 뿌리가 많이 발달
    → 소나무, 참나무류(신갈나무) : 심근성
    → 피나무, 낙우송, 자작나무, 아까시나무 : 천근성(건조에 약함)

    건조저항성
    → 경엽(딱딱한 잎)생산 :  각피층이 두껍다 (올리브나무, 월계수)
    → 양엽과 음엽의 분화 : 일사량 증가 -> 왁스층이 두꺼워짐
    → 건조경험 : 수분 부족을 자주 경험 -> 내건성 생김
    (정원수에 너무 많은 관수를 하면 뿌리 발달이 둔화함)
    → 경화처리 : 시험관 밖으로 꺼내어 건조한 공기와 햇빛에 노출

    건조인내성
    → 이끼, 지의류, 고사리류 (마른 상태에서 견딤)
    → 반사막지역의 관목에서 관찰됨
    → 열대지방의 아카시아 : 건기 극복 능력
    → 국내 수목에서 볼 수 없음

  2. 소나무의 내건성기작
    · 잎 : 두꺼운 하피로 탈수방지
    · 눈과 가지 : 송진으로 탈수방지
    · 수피 : 두꺼운 외수피
    · 뿌리 : 광근성(옆으로 퍼짐), 심근성(6m 깊이까지~), 뿌리의 바이오매스가 많다.
    · 균근형성 : 뿌리 건조방지, 균사가 넓게 뻗어 토양수분과 양분흡수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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