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서 아쿠아 플라넷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돌아온 뒤 물어보니, 말 타는 것 다음으로 아쿠아 플라넷을 뽑았습니다. 저 역시 일반 수족관이겠거니 했었는데, 경기도 및 서울권의 어느 아쿠아리움보다 훨씬~ 퀄리티나 행사면에서 Top이랍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하늘이 많이 흐립니다. 다행히 내부 일정이긴하지만, 다음 외부일정에서 놀 수도 없을 듯한 불암감이 ㅠㅠ.
아래의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아쿠아플라넷의 공연영상까지~
공연 전까지 식당에서 먹거리(먹거리가 종류가 많지는 않았네요)를 즐길수 있고, 손등에 도장을 찍고 야외를 즐기다가 다시 재입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공연영상을 많이 찍어두긴 했지만, 파일 용량의 문제로 올릴수가 없어서 몇 장의 사진만 올립니다. 아이들과 소리 지르고 손뼉 치고 하다 보니 공연이 끝나 있을 정도로 스펙타클한 공연이었답니다. (강추!!)
비가 계속와서 이후 일정은 숙소로 이동해서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는 일정이었고, 다른 일정은 모두 취소했지만, 오늘 아쿠아플라넷 제주 체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