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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코랜드
제주도 에코랜드

첫 장소 - 에코랜드

제주도에 오전 10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어서, 첫 번째로 애들과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첫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제주에코랜드인데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자연을 좋아하거나 남부지방의 수목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제 사심이 들어가 있는 선별장소였습니다. 여러 수종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아주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기에 주차장 역시, 굉장히 넓고요.

제주 에코랜드

들어가면 첫 번째로 기차에 탑승을 해야 하고, 정거장마다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라서, 내리고 싶은 위치에 내려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되는데요. 우리 가족은 모든 장소에서 한 번씩은 모두 내려서 즐길 거리들을 모두 즐겼습니다. (약 3시간은 에코랜드에서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아이들도 기차를 타고 여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해하더라고요.

제주에코랜드
제주에코랜드
제주에코랜드 기차
제주에코랜드 기차

첫 번째 정거장

첫번째 정거장은 하차를 해서 호수를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보통 이곳에서 내려서 다음 정거장 위치까지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이곳 상당히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물이 정말 맑아서 바닥까지 보일정도라 얕아 보이지만 꽤 깊답니다.

제주에코랜드
제주에코랜드

이런 참식나무가 지천에 깔려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고, 경기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수종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 했고요. 아이들에게 자연이라는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에코랜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제주에코랜드 - 참식나무
제주에코랜드 - 참식나무

호수를 끼고 아이들과 걷기를 약 8분 정도 하다 보면, 여러 놀이기구들과 행사를 하는 장소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곳에서 행사구경, 짚라인 타기나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답니다. 

제주에코랜드
제주에코랜드
제주에코랜드
제주에코랜드

두 번째 정거장

두번째 정거장에서 핫플레이스는 우측에 보이는 기구입니다. 부모들이 앉아서 발을 구르면 자녀들이 타고 있는 기구가 롤러코스터처럼 애들을 태우고 레일을 따라 움직입니다.^^; 저희는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다른 것들을 즐기긴 했습니다.

제주에코랜드
제주에코랜드
에코랜드 두번째 정거장
에코랜드 두번째 정거장

건물뒤쪽으로 가보면 오솔길이 있는데요. 숲이 울창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 참 좋습니다. 수목명들을 잘 볼 수 있도록  붙여놔서 수종들을 보면서 이야기하기에도 좋고요!

제주 에코랜드 오솔길
제주 에코랜드 오솔길

세 번째 정거장

이곳은 말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다그닥 목장'입니다.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죠. 사진에서 꽤 멀리에 체험장소가 보이긴 하는데요. 보이는 것보다 걷기에는 꽤 멀답니다.

제주에코랜드-다그닥목장
제주에코랜드-다그닥목장
제주에코랜드-다그닥목장
제주에코랜드-다그닥목장

두 번째 장소 - 산방산(순천미향)

사실 산방산을 구경온 것은 아닙니다. 순천미향이라는 갈치전문점이 워낙 유명해서 찾아온 것이었는데, 뒤에 이렇게 절경이 좋은 산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가시가 없는 조림이라서 그런지 아이들도 아주 좋아한 곳입니다. 식사 후에는 주변을 한번 산책하기에도 딱~ 좋은 곳입니다. 순천미향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아이들 놀이동산도 있답니다.

순천미향 갈치전문점
순천미향 갈치전문점
산방산
산방산
산방산

에코랜드에서 너무 오래 걸어서 순천미향 근처를 산책하는데 힘들어서 혼났습니다. ^^; 

다음 일정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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