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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 산림보호 > 병해충 > 노랑애나무좀 (노랑소나무좀)

 

학명

Cryphalus fulvus Niijima

학명(영명)

Yellow Minute Bark Beetle

목명/과명

딱정벌레목 / 나무좀과

분포

한국, 중국, 일본

가해수종 

(소나무류) 소나무, 해송, 잣나무

형태

성충의 몸길이(약 1.5mm), 긴 타원형, 체색(황갈색), 앞머리에는 가로로 융기선이 있고 그 위쪽이 약간 파여 있다. 앞가슴 등쪽 앞에 기와 모양의 돌기가 있고 날개에는 점각열이 있으며 그 사이에 인모와 긴 털이 줄을 이루고 있다. 수피 밑에 가로방향의 식흔, 모공의 길이는 1cm 내외이며, 유충공은 2cm 정도이다.

피해

쇠약목의 가지나 고사목 가지에 주로 기생하고, 건전한 나무에도 기생한다. 고사목이나 벌채 원목의 수피가 얇은 부분을 가해하며 여름에 고사한 나무의 가지와 줄기 윗부분에서 많이 발견된다.

생태

- 연 2∼4회, 성충 월동(수피 밑에서 성충으로 월동, 일부는 번데기나 유충으로도 월동함).
- 성충은(수피 밑에서 월동한 성충) 3월 하순∼4월 상순에 나와 암컷이 먼저 수피 속을 뚫고 들어가 교미한다.
- 1부 1 처제와 유사한 사회성 생활을 하는 특징이 있다.
- 성충은 좌우로 구멍을 뚫어나가 약 12∼20일간 약 25mm의 모갱을 만든다.
- 모갱에서 교미하고 30개 정도의 알을 무더기로 산란하며 알기간은 3일이다.
- 부화한 유충은 모갱과 직각방향으로 유충갱을 뚫어 나가며 유충갱에 벌레똥을 가득 채워 놓는다.
- 노숙유충은 유충갱 앞쪽에 번데기집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 우화한 신성충은 약 10일간 번데기집에 머무른다.
- 수피를 뚫고 나와 새 가지 수피 밑에 침입 후 식해한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산란기인 3월 중순부터 페니트로티온 유제(50%) 50배액으로 희석하여 침입공에 주입하여 성충을 죽인다
생물적 방제
-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
임업적 방제
- 죽은 가지나 고사목은 겨울에 제거하여 번식처를 없애준다.
- 쇠약한 나무에 주로 기생하는 해충이므로 건전한 나무로 관리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목 또는 고사목 내에서 월동 중인 성충을 3월 이전에 제거하여 소각한다.

노랑애나무좀
노랑애나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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