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이 딱딱하게 견밀화되는 것을 답압이라 함.
- 답압토양에서는 배수성과 통기성이 나쁘다.
- 뿌리가 뚫고 들어가지 못해서 수목생장이 극히 불량하다.
- 토양경도계나 토양투수기로 답압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천공시비와 흡사하게 동력오거를 이용하여 토양에 구멍을 뚫고 모래나 유기물을 넣는다. 다른 점은 천공시비 때보다 더 큰 구멍을 파는 것이 다르다.
- 직경 5~10cm 구멍을 30~45cm 깊이로 판다. 구멍 간의 간격은 0.5~1m 정도로 한다.
- 구멍에 모래,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등 다공성 물질이나 유기물을 넣는다.
- 유기물로서 이탄이끼, 우드칩, 톱밥, 퇴비, 수피 등이 있다.
수간으로부터 방사 모양으로 도랑을 파는 방법.
- 폭 15cm, 깊이 30cm의 도랑을 수간 밑동으로부터 45도 간격으로 8방향으로 8개 만든다.
토양위에 멀칭 하는 것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답압에 대해서 효과가 큰 방법이다.
- 이미 답압되어진 토양의 경우에는 토양수분이 많아지고, 미생물과 토양소동물의 서식을 촉진하며, 답압의 진행을 막아준다.
- 유기물로 멀칭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참고 및 사진출처 : [전면개정판] 조경수 식재관리기술(이경준, 이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