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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열대성 무화과)
벤자민(열대성 무화과)

정답

벤자민의 잎은 환경이 바뀔 때 햇빛(광도)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설명

벤자민(Ficus benjamina)은 무화과의 일종이다. 벤자민은 뽕나무과에 속하며 벤자민 무화과(benjamin fig) 또는 가지가 밑으로 처져서 weeping fig로 불리고, 열대성 무화과로서 원산지(아시아와 호주)에서는 키가 30m까지 자라 가로수와 정원수로 인기가 높다. 

 

실내에서 기르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 (그늘에서도 잘 견디어 음수로 분류되어 있다.)

 

화분을 돌려놓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면 낙엽이 지며, 곧 새 햇빛에 적응한 잎을 만든다. 즉, 그늘 또는 햇빛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지만, 그 속도가 느려서 묵은 잎이 먼저 낙엽이 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와 같은 낙엽현상을 방지하려면 화분을 옮기기 2개월 반 전부터 미리 반그늘(50% 차광)로 옮긴다. 반그늘에서 자라난 잎은 중성 잎으로 되기 때문에 후에 실내로 옮겨도 낙엽이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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