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철깍지벌레(사철긴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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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Unaspis euonymi (Comstock)

학명(영명)

Euonymus Scale

목명 / 과명

노린재목/

분포

한국, 일본, 미국

가해수종

사철나무, 회양목, 꽝꽝나무, 참빗살나무, 화살나무 등

형태

암컷 성충의 깍지길이는 2mm이고 등면은 융기된 넓은 타원형으로 검은 회색을 띤다. 몸은 노란색이며 마디의 구분이 분명하고 양옆에 짧은 샘 가시와 소형의 샘구멍이 있다. 더듬이에는 1개의 긴 센털이 있다. 수컷의 깍지길이는 1.4mm로 암컷보다 작다.

피해

사철나무에서 흔히 발견되는 종으로 줄기, 가지, 잎에 기생하여 흡즙 가해한다. 2차적으로 고약병을 유발시켜 조직 속으로 침입한 균사에 의해 가지 및 줄기가 말라죽기도 한다.

생태

연 2회 발생하며 수정한 암컷 성충으로 월동하여 약충이 5월 중순∼6월 중순과 7월 하순∼8월 하순에 출현한다. 피해는 2세대 때 심하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5월 중순과 7월 하순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8%) 2,000배액 또는 메티다티온 유제(40%) 1,000배액을 1∼2회 살포한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가지와 줄기를 제거하여 소각한다.
- 밀도가 낮거나 발생량이 적을 때는 면장갑이나, 헝겊으로 문질러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