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에는 끝이 뾰족한 바늘잎(침엽)을 가지지만, 나이를 먹으면 끝이 부드러운 비늘잎(인엽)을 생산한다.
향나무는 두 가지 형태의 잎을 가진다, 어릴 때에는 침엽(needle-like leaf)만을 가지고 있으며, 성숙하면 인엽(scale leaf)을 생산한다. 수관 아래쪽 그늘진 가지에는 침엽이 남아 있기도 한다.
가이즈카 향나무(Juniperus chinensis cv. Kaizuka)는 일본에서 개발한 향나무의 특수 품종인데, 열매가 많이 달리는 경향이 있으며, 어린 묘목 때에도 인엽만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선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