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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 산림보호 > 병해충> 배나무방패벌레

배나무방패벌레
학명 Stephanitis nashi Esaki et Takeya
학명(영명) Pear Lace Bug, Willow Lace Bug
목명/과명 노린재목 / 방패벌레과
분포 한국, 일본
가해수종 배나무, 황매화, 사과나무, 아그배나무, 벚나무류, 자두나무, 장미, 살구, 명자나무 등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3mm 내외이며 체색은 흑갈색으로 방패모양을 하고 있고 다리는 황색이다.
가슴의 등쪽에는 세로로, 측면에는 가로로 1개씩의 편평한 날개 모양의 돌기가 있다.
앞날개는 반투명하고 그물맥을 갖고 있으며 X모양의 반점이 있다.
부화약충의 몸길이는 0.4mm이고 거의 무색이며 다수의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성장함에 따라서 몸은 원통형이 되고 털 모양의 돌기가 발달하며 날개는 3령 전부터 생기고 몸색은 연한 크림색으로 변한다.
피해 잎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즙 가해하므로 잎 표면이 희게 변한다.
약충 1마리의 식해량은 약 2㎠ 정도이고, 약 1개월 정도 가해한다.
보통 피해가 시작되는 것은 6, 7월 이후로서 극심할 때는 잎이 완전히 하얗게 되어 낙엽이 된다.
잎 뒷면에 배설물, 탈피각이 부착되어 다른 병이 유발되기도 한다.
발생초기에는 발견이 쉽지 않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생태 연 3∼4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피해목의 지제부, 잡초, 낙엽 밑에서 월동한다.
5월 상·중순에 가해수종으로 날아와 잎의 주맥 또는 제1지맥을 따라 조직내에 15∼30개의 알을 덩어리로 산란하고 그 위에 암갈색의 분비물로 덮는다.
알기간은 2주일내외이고 부화한 약충은 산란장소 가까이에 모여 산다.
거의 이동하지 않지만 성장함에 따라 활동이 활발해지며 4∼5령이되면 약간의 충격에도 빠르게 분산한다.
약충기간은 약 20일이며 1세대 성충이 산란하는 시기는 6월 중순∼7월 상순이다.
월동성충의 생존기간이 비교적 길고 그 사이에 산란이 계속되므로 각 세대의 발생경과가 서로 섞여 여름 이후는 각 충태가 동시에 나타난다.
발생은 매우 불규칙하다.
각 세대의 성충 발생시기는 2세대가 7월 중순∼8월 상순, 3세대가 8월 하순∼9월 상순, 4세대가 10월 상순경이다.
방제법 화학적 방제
- 상습발생지의 방제는 밀도가 높지 않은 1세대 약충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5월 중순 2세대 발생초기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8%) 2,000배액 또는 메티다티온 유제(40%)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다.
- 1세대 발생 초기인 5월 중순에 이미다클로프리드 분산성액제(20%)를 흉고직경 ㎝당 0.3㎖씩 나무주사한다.
- 상습발생지의 방제는 밀도가 높지 않은 1세대 약충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 방제
- 피해 잎을 제거하여 소각한다.

배나무방패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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