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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넓적잎벌 | |
학명 | Acantholyda parki (Shinohara et Byun) |
학명(영명) | Korean Pine Webworm |
목명/과명 | 벌목/납작잎벌과 |
분포 | 한국 |
가해수종 | 잣나무 |
형태 | 성충의 몸길이는 14mm 내외이다. 몸은 검은색이고, 머리와 가슴에 노랑 무늬가 있다. 배와 다리는 황갈색이고 배에는 흑갈색의 무늬가 있다. 알의 크기는 3mm 정도이며 담황흑색을 띠며 형태가 초승달과 반달의 중간 형태를 보인다. 다 자란 유충의 크기는 25mm 내외이며 체색은 담황색을 띤다. 몸은 검은색이고, 머리와 가슴에 노랑 무늬가 있다. 번데기 크기는 17mm 내외이며 위용 형태이다. |
피해 | 1950년대 초반 우리나라 경기도 광릉에서 최초 발견된 종이다. 1990년 초반까지 피해가 심했으나 그 이후에는 피해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잣나무림에 대발생하여 잎을 가해하므로 임목의 생장 감소는 물론 피해가 3∼4년 계속되면서 고사된다. 주로 20년생 이상 된 밀생 임분에 발생되므로 잣 생산에도 막대한 손실을 준다. |
생태 | 연 1회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부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지표로부터 5∼25cm 깊이의 흙 속에서 월동한 유충은 5월 하순∼7월 중순에 번데기가 된다. 6월 중순∼8월 상순에 성충으로 우화하며 우화최성기는 7월 상순∼하순으로 지역 및 임지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충은 잣나무의 가지 또는 잎에서 교미하고 그 해에 새로 나온 침엽의 윗쪽에 1∼2개씩 산란한다. 알기간은 10일 내외이며 부화 직후 유충은 잎 기부에 실을 토하여 잎을 묶어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잎을 절단하여 끌어당기면서 섭식한다. 수상의 유충기간은 20일정도이며 4회 탈피한다. 노숙한 유충은 7월 중순∼8월 하순에 땅위로 떨어져 흙 속으로 들어가 흙집을 짓고 월동한다. |
방제법 | 화학적방제 - 수상의 유충기인 7월 중순∼8월 중순에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5%) 6,000배액을 1~2회 살포한다. - 피해가 진전된 이후에 약제를 살포할 시는 페니트로티온 유제 (50%) 6,000배액을 수관 살포한다. 생물적방제 - 곤충병원성미생물인 Bt균(Bacillus thuringiensis)이나 다각체바이러스를 살포한다. - 기생성 천적으로 알에는 알좀벌류, 유충에는 벼룩좀벌류 등을 보호한다. 물리적방제 - 4월 중에 임내 지표에 비닐을 피복하여 땅 속에서 우화하여 지상으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