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돌림
뿌리돌림 - 훈련목이란? 전에 한 번 이상 옮겨 심은 경험이 있는 나무는 비교적 쉽게 다시 이식을 할 수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훈련목'이라고 불린다. - 대경목의 경우 가장 바람직한 사전의 훈련작업 혹은 준비작업은 2년 전부터 실시하는 뿌리돌림(root pruning)이다. 이식하기 2년 전부터 1/2씩 2년에 나누어 뿌리돌림을 실시하여 세근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 뿌리돌림의 위치는 2년 후에 최종적으로 만들게 될 근분의 직경을 감안하여 약간 안쪽으로 정한다. (수간직경의 약 4배 되는 곳을 기준으로 하여 원형으로 구동이를 파서 세근이 자라도록 유도) - 원칙적으로 2년 전부터 뿌리돌림을 2회에 걸쳐서 실시해야 하지만 현장사정으로 인하여 1년 전에 1회만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대경목의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