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대한 입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누기도 함.
1. 전구식 : 입에서 먹이를 받아들이는 방향이 소화관이 놓인 몸의 방향과 대체로 동일한 방향으로 놓인 입틀. (딱정벌레과에 속하는 곤충)
2. 하구식 : 입에서 먹이를 받아들이는 방향이 소화관이 놓인 몸의 방향과 대체로 직각 방향으로 놓인 입틀. (메뚜기와 같은 곤충)
3. 후구식 : 입에서 먹이를 받아들이는 방향이 소화관이 놓인 몸의 방향과 예각인 방향으로 놓인 입틀. (노린재와 같은 곤충)
1) 탈피선
2) 이마
3) 이마방패 (두순)
4) 윗입술(상순)
5) 윗머리(머리덮개)
6) 뺨
3개의 기본적인 부분
1. 밑마디(기절) : 머리덮개와 관절을 이루는 기부 첫 번째 마디, 다른 마디에 비하여 긴 경우가 많다.
2. 흔들마디(병절) : 두 번째 마디를 말하며, 대부분의 곤충에서 소리를 감지하는 존스턴기관이 있다.
3. 채찍마디(편절) : 나머지 마디 전체를 의미함, 곤충에 따라 길이나 모양에 차이가 많다.
곤충의 더듬이의 여러 모양
더듬이 모양 | 내용 |
실모양(사상) | 가늘고 긴 더듬이로 딱정벌레과에 속하는 종이나, 바퀴류, 실베짱이류, 하늘소류에서 볼 수 있다. |
짧은털 모양(강모상) | 마디가 가늘어지는 매우 짧은 더듬이로 잠자리류 및 매미류에서 볼 수 있다. |
방울모양(구간상) | 끝쪽 몇마디가 갑작스레 폭이 넓어지는 더듬이로 밑빠진벌레나 나비류에서 볼 수 있다. |
구슬모양(염주상) | 각 마디가 둥근 형태를 이루는 더듬이로 흰개미류에서 볼 수 있다. |
톱니모양(거치상) | 대부분의 마디 한쪽이 비대칭적으로 늘어난 더듬이로 방아벌레류에서 볼 수 있다. |
방망이모양(곤봉상) |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굵어져 곤봉 모양을 이루는 더듬이로 송장벌레류 및 무당벌레류 |
아가미모양(새상) | 얇은 판이 중첩된 모양으로 풍뎅이류에서 볼 수 있다. |
빗살모양(즐치상) | 각 마디가 옆으로 늘어난 정도가 심해 머리빗을 닯은 더듬이로 홍날개류나 잎벌류, 뱀잠자리류 |
팔굽모양(슬상) | 두 번째 마디가 짧고 옆으로 꺾이면서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모양을 이루는 더듬이로 바구미류 및 개미류에서 볼 수 있다. |
깃털모양(우모상) | 각 마디에 강모가 발달하여 마치 깃털 모양을 하고 있는 더듬이로 일부 수컷의 나방류나 모기류에서 볼 수 있다. |
가시털모양(자모상) | 납작한 세 번째 마디에 가시털이 뚜렷하게 나오는 더듬이로 집파리류에서 볼 수 있다. |
1. 감광표피
- 나비목의 유충, 바퀴, 수시렁이의 유충과 같은 곤충에서는 겹눈이나 홑눈을 제거해도 광선에 대해서 반응을 보인다.
2. 겹눈, 등홑눈, 옆홑눈
입틀 | 내용 |
윗입술 | 먹이를 담을 수 있도록 앞쪽 입술 역할을 하는 간단한 판 모양의 경피판. |
큰턱 | 먹이를 분쇄하거나 갈기 위한 1쌍의 턱, 좌우로 작동한다. |
작은턱 | 밑마디(기절) : 머리덮개와 관절을 이루는 기부 경피판 자루마디(접교절) : 감수수염을 지지하는 중앙 경피판 바깥조각(외엽) 및 안조각(내엽) : 포크와 숟가락 역할. |
하인두 | 큰턱과 작은턱, 아랫입술에 의해 형성된 입틀 속에서 먹이와 타액을 섞을 수 있는 혀와 같은 돌기 |
아랫입술 | 정중앙선을 따라 서로 융합된 1쌍의 부속지에서 파생된 뒤쪽 입술로 후기절과 전기절로 나뉨. |
참고서적 : 수목해충학 (향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