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쐬고, 나무 수종도 익힐 겸, 수목원에 왔습니다.
여주에 있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황학산 수목원입니다.
같이 나무의사 공부를 함께 하시는 분과 설명해 주실 친한 지인분이 함께 왔습니다.
이날 무척 더웠던 기억이ㅠㅠ 등에 땀이 줄줄줄~
"남부수종들도 식물원에서 많이 구경하고 와야지" 라는 부푼 꿈을 안고 갔는데, 더위를 먹었는지 식물원을 안가보고
야외만 돌다가 왔던 기억이 있네요.
수목원 정문입구에 카페가 하나 있고, 입구부터 길가에 나무들이 즐비합니다.
시작부터 좀작살나무가 반겨주어 몇장 찍어봅니다.
보면 볼 수록,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빠져드는 나무... 좀작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