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를 입은 나무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정답 가볍게 화재 피해를 입은 나무는 그대로 두어 자연적으로 치유되도록 유도한다. 형성층보다 안쪽으로 더 깊게 완전히 탄 경우에는 반년 정도 기다려서 살아 있는 부분과 죽은 부분이 구분될 때 상처의 간격이 좁으면 자연 치유가 되도록 하고, 귀중한 나무는 외과수술로 경제 부위의 형성층을 노출시켜 새살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설명 수목의 잎은 150도씨 이상되는 고열이나 불꽃에 노출되면 피해를 입는다. 그러나 줄기와 밑동은 수피(bark)로 보호되어 있어 그 두께에 따라 불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다르다. - 수피가 얇은 수종 : 백송, 오동나무, 배롱나무, 단풍나무 (불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 수피가 두꺼운 수종 : 은행나무, 소나무, 버드나무, 참나무류 (불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 수간에 가볍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