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공학] 임도분류, 임도노선계획, 임도노선선정, 임도밀도, Mattews의 최적임도간격 및 최적임도밀도 이론

임도공학

임도분류(기능)

1. 간선임도 : 산림의 경영관리 및 보호상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임도, 도로와 도로를 연결하는 임도

2. 지선임도 : 일정구역의 산림경영 및 산림보호를 목적으로 간선임도 또는 도로에서 연결하여 설치하는 임도

3. 작업임도 : 일정구역의 산림사업 시행을 위하여 간선임도, 지선임도 또는 도로에서 연결하여 설치하는 임도

임도노선 계획 시 고려사항

1. 운재비가 적게 들고 신속한 운반

2. 운반량에 제한이 없고 운재 도중 목재의 손모가 없도록

3. 일기 및 계절에 따른 운재능력의 제한 사항이 없도록

4. 운재방법이 단일화되도록

5. 산림경영 외 다목적 활용 가능

6. 산림훼손이 적고 유지보수비가 적도록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의한 노선선정 방법

1. 절취, 벌개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선 선정

2. 절취 및 성토의 비탈면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공정을 선정, 필요시 사토장이나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

3. 발생 토량이 많거나 흙일을 피할 수 없는 지대 통과 시 교량, 터널 계획

4. 암석지대는 굴착 후 경관복구 불가능하므로 가급적 피하여 선정

임도밀도

1. 임도밀도(D, m/ha) = 임도총연장거리(m)/총면적(ha) = 임도효율계수(a)/평균집재거리(s, km)

2. 평균집재거리(km) = 임도효율계수(a)/임도밀도(D)

 

문제) 면적 100ha, 임도총연장 2km, 임도효율 10일 때의 평균집재거리는?

정답)

임도밀도 = 2000(임도총연장거리)/100(총면적) = 20

평균집재거리 = 10(임도효율계수)/20(임도밀도) = 0.5km

Mattews의 최적임도간격 및 최적임도밀도 이론

1. 임도밀도가 높을수록(임도간격이 좁을수록) 임도의 개설로 인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집재비용이 절감되어 임도비와 집재비의 합계가 최소가 되는 임도밀도(임도간격)를 가장 적정한 임도밀도(임도간격)로 간주한다.

2. 임도간격, 집재거리, 평균집재거리의 관계

ㄱ. 임도간격은 임도와 임도사이의 거리로 표현한다.

ㄴ. 집재거리는 양쪽의 임도에서 서로 집재작업이 실행되므로 평지림의 경우 임도간격의 1/2

ㄷ. 평균집재거리는 임도변의 집재작업(최소집재거리)과 집재한계선까지(최대집재거리) 집재작업이 동일하게 실행되므로 평지림의 경우 집재거리의 1/2, 임도간격의 1/4이 된다. 

차도, 길어깨, 옆도랑

1. 차도(유효너비) : 길어깨, 옆도랑을 제외한 임도의 유효너비(간선/지선임도 3m, 작업임도 2.5~3m, 배향곡선지 6m 이상)

2. 길어깨 : 차도에 접속되어 구조부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부분으로 설치목적은 차량주행 시 시거 확보, 보행자의 통행 및 대피목적(간선/지선 0.5~1m, 작업임도 0.5m)

3. 옆도랑 : 노면이나 흙깍기 비탈면의 물을 모아서 배수하기 위해 임도 길어깨에 따라 종단으로 설치하는 배수시설이다.(30cm 내외) 암석구간 및 긴절토사면은 L자형 설치

옆도랑 형태

1. 흙수로 : V자형, 사다리꼴+소단, 활꼴

2. 콘크리트수로

ㄱ. U자형 콘크리트블록 : 시공용이, 시공비 저렴, 측압에 대한 저항성 작음

ㄴ. L자형 콘크리트블록 : 급준한 임도에 유리, 길어깨 겸할 수 있음.

임도의 절토, 성토면에 시설하는 소단의 역할

1. 유수의 흐름을 완화시켜 절토, 성토면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한다.

2. 낙석이나 다른 이탈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3. 사면을 여러 부분으로 분리하여 보행자나 운전자의 심적 안정감을 높여준다.

4. 소단에 배수구를 두어 절토, 성토 사면의 지하수 배출능력을 향상시킨다.

5. 사면 보호공사 시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임도 선형설계 시 고려사항, 제약요소

1. 선형설계시 고려사항

ㄱ. 지역 및 지형과의 조화

ㄴ. 종단선형과 평면선형과의 조화

ㄷ. 교통상의 안정성

ㄹ. 선형의 연속성

 

2. 선형설계시 제약요소

ㄱ. 자연환경보전, 국토보전상의 제약, 시공상의 제약

ㄴ. 지질 및 지형지물 등에 의한 제약,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 등의 제약

노면재료 3가지

1. 토사도(흙모랫길) : 노면이 토사(점토:모래)가 1:3으로 구성된 도로

2. 사리도(자갈길) : 노상에 자갈을 깔고 점토나 토사를 덮어 롤러로 전압한 도로, 상치식과 상굴식이 있음

3. 쇄석도(부순돌길) : 부순돌끼리 서로 맞물려 죄는 힘과 결합력에 의해 단단한 노면을 만든 것. 노면에 깬 자갈, 모래, 점토 등을 일정비율로 깔고 롤러로 전압 한다.

쇄석도의 단계별(5단계) 공정

1. 노상의 표면을 평활하게 다듬는다.

2. 평활하게 다듬은 표면 위에 큰 쇄석을 펴서 깐다.

3. 큰 쇄석을 깐 위에 틈막이용 작은 쇄석, 모래, 실트, 점토 등의 혼합물을 덮는다.

4. 진동롤러로 전압하여 틈막이용 재료를 쇄석 사이에 압입시킨다.

5. 물을 뿌리면서 쇄석이 완전히 조일 때까지 전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