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나 블로그에 댓글이 달린다는 것은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정성이라서 매우 소중합니다. 하지만 콘텐츠를 무시한 채 수익형 블로그만을 쫒는 분들이 2~3만 원대 스크립트(매크로)를 구매해서 여러 사이트를 찾아가며 자동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이 포착이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동일한 문구, 동일한 댓글 형태가 매일매일 달리는 것이 확인되고 있고, "함께 공감을 눌러주면서 지내자", "광고1클릭 하고 갑니다." 등의 도배성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글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하여 해당 IP와 사용자를 차단합니다.

이러한 매크로 댓글들은 몇개 보이지 않을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대수롭지 않은 것들도 쌓이면 블로그의 존폐위기에 놓이게 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사안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혹시나 매크로가 아닌데 차단되지 않느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일 IP에서 동일사용자의 2주 정도의 도배 댓글을 지켜본 뒤에 차단처리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웃으로 등록한 블로그에서도 매크로가 찿아들어와 퍼지고 있는 추세라서 현재는 이웃블로그도 모두 끊어낸 상태랍니다. 다발성 광고 무효클릭과 더불어 이런 매크로 댓글은 사양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Codekiller 올림.

안녕하세요. Codekiller입니다. 
산림분석 QGIS(재해위험성) 검색으로 많은 분들이 들어와서 포스팅글을 구경해주시고 계시고, 교육문의도 많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프라인 교육을 하며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이 너무나 큽니다. 이틀에 걸친 비싸다면 비싼 교육이라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떤 업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이틀에 해결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더더욱 이쪽 산림 분야는 절대 이틀에 끝날 수 없는 일들 투성이고, 제가 정상적인 교육으로 끝까지 해드린다면 약 1개월의 시간이 소요가 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런 업무를 짧게 이틀에 하다니요.... 이래서는 서로 윈윈은 아니다고 생각에 잠깁니다. 

온라인 강의 준비하며

이틀에 걸쳐 교육해도 처음 하시는 분들은 QGIS 능숙하지 않아 '재해위험성검토의견서' 시작과 동시에 좌절을 맛보게 되실 것입니다. 더군다나 QGIS를 이용하여 산림분석 마지막까지 다루지 못하면 업무를 한건 받아서 해보는데 있어서 자신감도 없으셨을 것이라 보이고요. 산림업체 특성상 자리에 계속 앉아 있지 않아, 수익발생과 연계시키기도 쉽지 않으셨을 테지요.

Q : 교육받으신 후에 재해위험성검토의견서 받아서 진행해보셨나요?
A : 아니요.

그래서 서로 윈윈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고민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답이 나오더군요. 바로 기간을 아주 길게 열람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와 책자만 있으면 지역과 지역을 오가며 교육을 하고 받는 고민을 덜 수 있고, 재해성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까지 영상을 보고 또 볼 수 있겠구나!!

그래서 지금 Codekiller가 책자와 온라인강의를 준비 중입니다. 
사이트는 이미 완성이 되었고, 교재와 인터넷 강의는 계속 작업 중에 있답니다. 모든 것들이 준비되면 바로 이 위치 공지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글의 교육문의

제가 올린 QGIS 포스팅 글의 하단에 붙은 교육문의로 연락하셔도 교육진행은 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인터넷 강의가 완성되면 해당 포스팅글의 '교육문의 텍스트'는 '인터넷 강의 텍스트'로 모두 변경작업을 할 것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Codekiller입니다. 첫 공지를 중단!! 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네요

로또라는 단어는 안해본 사람이 없고, 누구나에 환상과 같은 존재이죠, 저 역시 스마트폰 어플이 없던 시절부터 종이에 또는 텍스트로 나아가서는 엑셀에 매회차의 번호를 저장해 가며 분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그리하여 탄생한 작품이 '로또넘버원'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현재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이제는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에서 제외하려합니다.

꿈의 실현

어린 시절부터 엑셀에 매주 로또번호를 채워가며 주분석/월간분석/패턴분석을 해가며, 꼭 만들고 싶었던 Application이었고, "언젠가는 만들고 말꺼야"(치토스)^^라는 굳은 결심을 해가며 시간은 흘렀고, C언어 (제조) 계열에만 종사한 제게는 모바일 쪽으로의 개발에 어려움이 매우 컷습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경험없는 모바일쪽 진입을 못하겠구나 자책하며 지냈고, 혼자의 힘으로 안되면 지인의 힘을 빌리자~~ㅋㅋ 나름의 계획이긴하죠. 친한 모바일쪽 개발에 특화된 동생과 머리를 맞대고 탄생시킨 작품이었죠.

다른 프로그램의 개발보다 로또 프로그램은 환상도 있고, 사행의 느낌도 있고 해서 개발회의하기에도 아주 재미있는 소재거리였죠. 그리하여 탄생한 작품이었습니다. 

업데이트 중단

로또넘버원의 업데이트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심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보람과 실망"이라는 두 단어로 표현이 될듯하네요. 스토어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어플이 망망대해에 떠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피와 땀이 들어간 수많은 어플들의 배들이 떠있다고 보면 되죠. 정성껏 만든 작품이라면, 인고의 시간만 잘 견디면서 업데이트하면 사용자들이 알아봐 주고 인정해 줍니다. 저 역시 수년의 인고의 시간을 잘 견뎠고, 모든 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떤 무언가의 일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은 재미가 있어야 하고, 보람이 있어야 지치지 않고 계속 전진을 하게 되는데,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모바일 세상에서의 개발은 재미가 없었고, 개발이라기보다 그냥 단순노동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된거였죠. 누군가 말하죠 블로그하면서 컴퓨터 전원버튼 누리기도 싫을때가 있다고~ 그 버튼을 눌러야 글을 작성하건 머건 작업을 할텐데 말이죠. 

Q : 업데이트 중단하면 '로또넘버원' 어플 사용을 못하나요?

A : 그렇치 않습니다. 스토어에 검색이 되는 동안까지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언젠가는 조용히 스토어에서 내려가겠지요)

인터넷 세상에서의 예의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예의가 있으신가요? 인터넷 세상은 인류의 편의에 많은 변화를 안겨 주었지만, 그에 반하여 정보화 세상을 쫓아오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반감을 안겨주었죠!  이 문제는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게 되고, 부와 빈을 나누는 경계가 되었다고 봐도 아주 무방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인터넷, 모바일의 세상은 예의가 없습니다. 그 사례는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접하는 여러분들은 무언가를 '득'하려고 오신 것이고 제발 그러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가끔 로또 관련으로 유무선으로 연락이 오기도 하는데요. 본인을 노출하지 않은 채 투자얘기를 하고 본인을 꾀나 큰 일을 하고 있듯이 포장을 합니다. 

본인의 소개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어떤 진전 있는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생각해 보게 됩니다.